1950년대 후반, 한국 화단의 치열한 논의와 실천의 장을 다시 만나다.
조우(遭遇), 모던아트협회 1957-1960
2025.10.02 - 2026.03.08
청주 5층, 기획전시실 및 2층, 보이는 수장고
1950년대 후반 한국 화단은 해방과 전쟁을 거치며 새로운 정체성을 모색하던 시기였습니다. 모던아트협회는 서구 모더니즘을 한국적 현실 속에서 재맥락화하며, 제도권의 사실주의와 급진적 앵포르멜 사이에서 제3의 길을 모색했습니다.
입장료
2,000원
전시품목
김경, 문신, 박고석, 유영국 등 1세대 모더니스트들의 작품 156점을 통해 당시의 조형적 실험을 재조명합니다.
주최
국립현대미술관
주관
후원
(협찬) 노루페인트, 무림페이퍼
담당자